임실군 지역에서 근무하는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타지역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다가 임실군 지역에서 근무한지 6년째랍니다.

처음 임실지역에서 근무를 시작할 때만 해도 그전에 근무하던곳과

제반 근무환경이나 조건이 별반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용건 주무관님이 임실군에 근무하시게 되면서

어린이집내 환경이 많이 개선되었답니다.

어린이집의 낙후된 에어컨이 교체되어 여름이 쾌적해졌고

(무풍에어컨good~~~영아들에게 람이 직접 닿지않아 좋아요)

미세먼지가 있는날마다 신경이 곤두서곤했는데 교실마다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미세먼지 많은날도 걱정뚝~~~

그리고 나라에서도 신경안쓰는 보육교사에게 임실군에서 명절에 명절떡값을

지급해주신다고했을때 감사했답니다.

그런데 또 장기근속 교사들에게 장기근속 수당을 지급해주신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답니다.     

(장기근속수당은 특별시나 광역시처럼 재정이 풍부한 지자제에서나 지급해줄수

있는 복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의 요구사항도 많으셨을텐데.....

언론에서 아동학대문제를 부각해서 보도할때마다 국민들 모두 함께 보육교사에게

돌은 던지지만 보육환경을 조금 개선해주려는 마음은 없는것 같아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주무관님께서 임실군에 근무하시면서부터 임실군 소재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방면에서 물심양면으로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것 같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