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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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치유음식 교육생 모집 <2025년 치유음식 교육생 모집> 1. 교육일시: 2025. 6. 18.(수), 6. 25.(수), 7. 2.(수)(총 3회), 13:30~17:00 2. 교육장소: 농산물가공센터 2층 실습교육장(성수면 춘향로 2413) 3. 교육인원: 20명(임실군민으로 교육 수강 희망자) ※ 2022~2024년 식문화 교육 미 수강자 우선 선발 및 중도 포기자 신청 불가 4. 모집기간: 2026. 6. 9.(월) ~ 6. 13.(금) 18:00까지 5. 신청방법: 농산물가공센터 방문 및 e-mail(ck2490@korea.kr)선착순 신청 (※ e-mail 신청 후 전화 필수) 6. 교육내용: 치유음식 이론 및 실습(비건초밥 등 10종) ※ 기타 문의사항은 농산물가공센터(☎063-640-2767)으로 연락바랍니다. 2025.06.09
-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필수교육(시설 대표, 서비스 제공 인력) 과정 안내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를 신청하고자 하는 시설 대표 및 치유농업서비스 제공 인력의 필수 이수 과정인 '이용자 권리 및 폭력 예방교육'을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e-러닝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제공합니다. 가. 교육기간: '25.5.26.(월) ~ 12.31.(수) 나. 교육대상: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신청 희망자(시설 대표, 서비스 제공인력) 다. 교 과 명: '우수 치유농업시설 이용자 권리 및 폭력예방 교육(1기)' * 접속방법: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홈페이지(hrd.rda.go.kr) → 회원가입[붙임참조] → e러닝 → 과정명 검색 '우수 치유농업시설 이용자 권리 및 폭력예방 교육(1기)' 라. 교육시간: 1시간 30분 자세한 수강신청 방법 안내는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25.06.04
- 2025년 한우 사양관리 교육생 모집 2025년 한우 사양관리 교육을 다음과 같이 추진하니 관심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교육개요> ❍ 기 간 : 2025. 6. 25. ~ 7. 16.(기간 중 4회 / 매주 수요일 14:00 ~ 18:00) ❍ 장 소 : 임실군청 농민교육장(5층) ❍ 대 상 : 한우 사육 농업인 및 농업인대학 한우과정 수료생 ❍ 인 원 : 30명 ❍ 내 용 : 한우 사양관리 교육 <신청방법> ❍ 신청 기간 : 2025. 6. 4.(수) ∼ 6. 18.(수) 18:00 - 모집 인원(30명) 충족시 조기 마감될 수 있음 ❍ 신청 방법: 이메일, 방문 접수 - 이메일: rlathgml388@korea.kr - 방문: 임실군청 4층 농촌지원과(인력육성팀) ❍ 교육 문의 - 임실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 (☎)063-640-2754 2025.06.04
- 2025년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응급처치 교육 대상자 모집 농촌교육농장 및 체험학습장 체험객의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하여 농촌체험관광 운영자 응급처치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하오니, 교육을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5월 28일 12:00(오전)까지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640-2764)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개요 ❍ 일 시: 2025. 6. 13.(금) 9:00~18:00 ❍ 장 소: 대한적십사자 전라북도지사(전주시 혁신로 463) ❍ 인원 및 대상: 30명 내외/ 농촌교육농장·체험농장 운영자 ※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신청시 응급처치법 교육 수료 필수(8시간) □ 주요내용 ❍ 응급처치 필요성 및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교육 ❍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 대처 및 환자 의식 상태 확인 ❍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및 기도폐쇄 대처 등 상황별 응급처치 등 □ 일 정 표 시 간 내 용 비 고 09:00~10:00 60 ○ 강습행정안내 및 적십자 소개 ○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10:00~11:00 60 ○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 ○ 심폐소생술과 AED(심장 응급상황 및 심정지) 11:00~12:00 60 ○ 심폐소생술과 AED(성인, 소아, 영아의 심폐소생술) 12:00~13:00 60 ○ 중 식 13:00~14:00 60 ○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14:00~15:00 60 ○ 근곡결계 손상 15:00~16:00 60 ○ 갑작스런 질병 16:00~17:00 60 ○ 상황별 응급처치(고온저온에 의한 손상) 17:00~18:00 60 ○ 상황별 응급처치(중독/ 갑작스런 질병/ 이송) □ 참고사항 ❍ 교육 이수자 수료증 발급(대한적십자사 회장): 당일 발급제공 예정 ❍ 교육비(자부담) : 70,000원/인(교육당일 현금제출) ※ 전자계산서 발급받을 경우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참 ❍ 응급처치법 교육이수 유효기간 : 2년(품질인증제 의무이수 사항) ❍ 교육 불참 시 사전 연락 필수(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담당자: 290-6094)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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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농업인 안전365 안전실천 챌린지 임실군생활개선연합회 참여
2025년 농업인 안전365 안전실천 챌린지에 '임실군생활개선연합회'가 참여했습니다.
여름철 농작업 중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 느껴질 땐 "농작업 중지!"
모두가 지켜 안전한 농작업 다함께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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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농업인 행동요령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농업인 행동요령
□ 핵심 행동요령
∙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되므로, 더위가 잦은 여름철에는 다음 사항을 숙지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
□ 사전준비
1. 여름철에는 항상 기상상황에 주목하며 주변 사람들과 함께 정보 공유
∙ 여름철에는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
2.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증상과 가까운 병원 연락처 등을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사전에 파악하고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를 알아두기
∙ 집에서 가까운 병원 연락처를 알아두고, 본인과 가족의 열사병 등 증상을 확인
∙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더위에 약하므로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
∙ 더위로 인한 질병(땀띠, 열경련, 열사병, 울열증, 화상)에 대한 증상과 대처방법 사전에 알아두기
3. 폭염예보에 맞추어 무더위에 필요한 용품이나 준비사항을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 에어컨, 선풍기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
∙ 외출 대비 창이 긴 모자, 햇빛 가리개, 썬크림 등 차단제 준비 등4. 무더위 안전상식
∙ 냉방기기 사용시 실내ㆍ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 예방
* 건강 실내 냉방온도는 26℃∼28℃가 적당
∙ 무더위에는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삼가고, 생수나 이온음료 마시기
∙ 여름철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 사이는 가장 더운 시간으로 실외 작업자제5. 취약계층 안전 확인
∙ 어린이, 노약자 등은 사전에 연락처를 확인하고 폭염 대처 상황을 꼼꼼하게 챙기기
□ 핵심 행동요령
∙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폭염이 예보된 때에는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주변의 독거노인 등 건강이 염려되는 분들의 안부 살피기
□ 폭염발생시
1. 일반 가정에서
∙ 야외활동 최대한 자제,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
∙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마시지 않기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
∙ 현기증, 메스꺼움 등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에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시기
2. 사업장에서
∙ 휴식시간은 장시간 한 번에 쉬기보다는 짧게 자주 갖기
∙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10~15분 정도의 낮잠으로 개인 건강 유지∙ 직장인들은 편한 복장으로 출근하여 체온을 낮추도록 노력합니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환기가 잘되도록 선풍기를 켜고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두기
∙ 실외작업장에서는 폭염안전수칙(물,그늘,휴식)을 준수하고, 특히 취약시간(14~17시)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적극 시행3. 축사ㆍ비닐하우스에서
∙ 축사 창문 개방 등 지속적인 환기 실시
∙ 비닐하우스, 축사 천장 등에 물 분무 장치를 설치하여 복사열 낮추기4. 무더위쉼터 이용
∙ 외출 중인 경우나 자택에 냉방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가장 더운 시간에는 인근 무더위쉼터로 이동하여 더위 피하기
* 무더위쉼터는 안전디딤돌 앱, 시군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소에 위치 확인해두기 -
폭염시 안전하게 농사일하기(동영상)
폭염! 농업인 건강과 안전관리가 중요합니다.
아래 동영상을 시청하시어 안전수칙을 숙지하시고,
폭염 피해를 막아 안전한 농작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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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농업인 건강과 안전관리가 중요합니다(폭염시 건강관리 리플릿)
폭염! 농업인 건강과 안전관리가 중요합니다.
아래 리플릿 파일을 참고하시어 안전수칙을 숙지하시고,
폭염 피해를 막아 안전한 농작업을 합시다.
2025.06.05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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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논콩 적기 파종 및 생육관리 현장지도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논콩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심기 전 준비, 적기 파종 및 생육 관리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임실군 논콩 재배면적은 쌀 공급과잉 해소와 수급 안정 여건 조성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논콩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가 가능해 노동력 부담이 적고, 벼보다 단위면적당 소득이 높은 작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밀과 이모작이 가능하고 전략작물직불금 지급으로 쌀 수급 조절과 농가 소득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 작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품질 논콩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권장 파종량을 준수하고 파종 적기에 정식을 해야 한다. 파종량은 300평당 일반 콩은 5~6kg, 서리태 콩은 6~7kg 정도의 종자가 소요되며, 파종 시기는 단작의 경우 5월 말 ~ 6월 상순, 이모작의 경우 6월 중하순이 적당하다. 콩을 너무 일찍 심으면 도복 되기 쉽고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며, 너무 늦게 심으면 생육이 떨어지고 성숙기 저온에 노출돼 품질 및 수확량이 감소할 우려가 있다.
논콩 파종 후 3일 이내에 토양처리 제초제 살포를 해야 잡초방제 효과가 좋으며 벼에도 안전한 제초제를 선택하고 인근 논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논은 경지 정리가 잘 돼 있어 기계 진입이 쉽고 관개수로가 갖춰져 있어 물관리가 수월하지만 배수가 원활하지 않으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배수로를 잘 정비하여야 한다.
임실군은 논콩 재배면적 확대, 고품질 논콩 생산을 위해 기계화 신품종 및 건조기술 보급, 왕겨충진형 땅속배수 기술 등의 시범사업과 더불어 논콩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전략 작물 전환이 필요하며 논콩은 자급률이 낮은 국산콩의 공급기반을 넓히고 농가 수익도 향상 할 수 있는 작목으로 논콩 안정 생산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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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쌀 생산, 적기 모내기에서 시작
임실군은 안정적인 벼 재배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 모내기 실천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에 나섰다.
임실 지역 주 재배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등 중만생종으로 모내기 적기는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이들 품종을 안정적으로 재배하려면 모내기를 적기에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들어 모내기를 일찍 서두르는 농가들이 많은데 이앙 적기보다 일찍 모내기를 하면 저온으로 초기 생육이 지연되고 헛가지가 많아져 통풍이 불량하여 병해충 발생이 늘어남은 물론 잡초 발생량도 많아지게 된다. 또한, 고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 증가로 벼알의 양분 소모가 많아져 동할미(금간 쌀)가 늘어나 미질이 떨어지게 된다.
반면, 너무 늦게 모내기를 할 경우 영양 생장기간이 짧아 충분한 등숙기간을 갖지 못해 푸른쌀(청미)이 많아져 품질이 떨어지고 수량도 적어지게 된다.
모내기할 때 적정 식재 포기수는 3.3㎡당 50~70주, 포기당 본수는 3~5본으로 과도한 밀식을 피해야 하며, 모 심는 깊이는 너무 깊게 심으면 새 뿌리가 늦게 나오고 새끼치기가 줄어들 수 있고 반면에 너무 얕게 심으면 뜬 모로 인한 결주가 생기거나 제초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2~3cm가 적당하다.
또한 모내기 당일 벼물바구미 등 저온성 해충 및 도열병 등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육묘상자 처리제를 살포하여 본답 초기까지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도복 경감 및 미질 향상을 위해 생육기간 중 질소비료 표준 시용량을 10a당 9kg이하로 줄일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 “금년 큰 일교차로 못자리에서 입고병, 뜸모 등 병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못자리 후기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서 적기에 모내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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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산물가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가공센터 직영 전환에 따른 가공장비 사용료 책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작년 8월 농산물가공센터가 위탁운영에서 직영운영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농업인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공장비 사용료 책정을 주요 안건으로 삼았다.
운영위원회는 장취균 농업기술센터소장(위원장)을 비롯해 농산물 가공, 유통에 관한 전문가와 생산자 단체 대표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 보고 후 회의를 개회했다.
회의에서는 가공센터 운영 현황 및 장비 사용료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 후, 위원 간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거쳐 최종안을 선정하였다.
특히 최종안은 장비취득가액에 따른 사용료 부과 방식으로 다른 안 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농업인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안으로 대다수의 위원들이 찬성하여 최종안으로 채택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용료 책정 외에도, 농업인 대상 가공창업 교육 및 식품위생 교육 강화, 포장재 공동 구매 지원, 가공센터 공동브랜드(임실스레)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책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뤄졌다.
회의에 참여한 한 위원은 “가공센터가 단순한 시설을 넘어, 중소농과 영세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창업 플랫폼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가공부터 유통까지 연계되는 종합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장취균소장은 “가공센터의 직영 전환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실질적인 농외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내실화를 다지고, 농업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농산물 가공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 농산물가공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 창업 교육, 시제품 개발, 공동 브랜드 활용 등을 통해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번 직영체제 전환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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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약충기 방제 돌입
임실군은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적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공급하고 적극적인 적기 방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매년 1회 발생하며, 전년도 새 가지 속에 알로 월동 후 5월 중순부터 부화하여 약충기로 성장한다. 이후 7월 이후 성충으로 변화하며 10월 초까지 산란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 해충은 사과, 배, 복숭아, 블루베리 등 주요 과수의 줄기와 잎에 붙어 수액을 흡수하여 나무의 생장을 저해하고, 배설물로 인해 그을음병 발생을 촉진해 농산물 품질 저하를 유발한다.
이에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중순까지 4개 주요 과종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약충기 방제에 필요한 전용 약제를 배포 완료했으며, 농가의 신속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이 농경지와 인근 산림을 오가며 서식하는 특성을 고려해, 산림부서와 협력하여 5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공동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 6월 2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여 산림녹지과와 무주국유림관리소가 함께 산림지와 농경지에서 동시 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겨울철인 2~3월에 월동알 제거를 철저히 하고,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약충기 1차 방제를 실시하며, 8월 성충기에는 2차 방제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소장(장취균)은“돌발해충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공동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하면서, 방제약제 지원 확대와 과원별 맞춤형 병해충 관리 지도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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