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화물차일을하고 있는 화물차주 입니다. 
 어느날 제게 임실군청에서 카드사인지 체크기인지모르는 오류로인하여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이 의심된다고 소명자료를 보내 달라고 우편물이 왔습니다.
 저는 주유소와 카드사에 자료요청해서 모든  자료를 보냈음에도불구하고 지자체 시스템만믿고 본인을 무작정 부정수급자로 몰아가며 보낸자료는 무시한채 오류를 증명하라고 합니다.
 담당자라는 사람은 제가 쓰고있는 거래카드라는 카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이해를 못하면서 오로지 시스템만으로만 증명하라하네요.
 주유소에서는 저의 주유자료 뿐만 아니라 그 주유소의 모든 손님의 한달동안 주유한모든기록과 결재내역을 보냈음에도 또 오류를 증명하라합니다.
 아니면 환수조치와 6개월 보조금 지급정지한다면서요 너무억울해서 형사고발하면 결백을 증명하기가 더쉬울듯하여 신고하라했습니다.
 부정수급 아니면 저도가만 않있겠다했더니 공무원은 법적으로 지장없다면서 맘대로하라고 합니다.
소명해달라는 자료를 모두 보낸점, 부정수급을 하지 않았다는 객관적인 자료를 모두 보냈음에도, 포스나 카드사의 오류를 저에게 증명하라는게 말이 됩니까.
부정수급을 하지않았다는 자료를 소명해달라고해서 소명했는데, 저같은 개인이 어떻게 카드사나 포스의 오류를 증명할 수 있다는 말인가요.
현재 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이 업무를 맡은지 6개월이 되었다 하고, 담당 업무에 대해서 많이 모르는 분입니다.
 화물복지 카드의 종류가 어떤게 있는지, 어떤 기능을 하는지 등등 하나하나 알려드려가면서 이번 민원을 처리해왔으나, 결국은 부정수급자라는 결과를 만들어내네요.
부정수급이 아니라는 자료는 충분히 보내드렸고, 담당 공무원도 알고있습니다.
팀장이라는 사람은 부정수급이 아니라는건 알지만 지자체 시스템이 그래서 저에게 증명하라는 말만 합니다.

담당업무도 제대로 모르는 한 공무원 개인적인 판단으로  갓 돐지난 손자가있는데 할아버지가돼서 범죄자가된다는게 너무억울합니다.

내가 죽는다 하더라도 이 억울함은 밝혀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