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심민 군수님!

임실군 행정발전 업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서울에서 승진하여 지난 1월 정기인사시 전북경찰청 임실경찰서 강진파출소장으로

부임한 최윤철 경감입니다.

다름아니라 처음 부임하여 임실군 관내 지역 및 주민 성향 등 파악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답니다. 임실군에서 태어나긴 했어도 생활권이 전주권역이어서 지명도 생소한데다가

강진면과 덕치면에는 방문한 적도 없어 두어달 동안 지명과 업무 파악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답니다. 이 때 강진면장님을 비롯한 이장단과 지역 대표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답니다.  

이제는 업무도 파악되었고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고 있어 매사에 감ㅂ사한 마음으로 "범죄없는 안전한 강진면/덕치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마을 골목골목 발로 뛰고 있답니다.

이제부터는 강진면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한국치즈과학고 진입로 확장공사를 마무리 했지만 어린이보호구역 CCTV와 보행자 휀스를 인전하지 않아 학생안전을 위협하고 있었는데 임실군 및 강진면사무소, 남원도로관리청, 교육청 등에서 함께 협조하여 주시어 지금은 학생들 통학버스(2대, 전주~강진간 학생 수송, 학생 90여명 이용) 통행이 원활할 뿐아니라 등교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행하고 있어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답니다.

둘째, 우리 강진파출소 건너편 제일마트 앞 도로상에 싱크홀(맨홀, 농업용 맨홀)이 있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성이 있엇는데 면장님이 직접 현장에 나와 확인하고 곧 바로 보수공사를 하여 이젠 안전한 보행로가 되었습니다.

또 하나 우리 강진파출소 건물이 남향으로 그늘이 없어 지나가는 보행자 및 임실을 찾는 자전거 매니아들이 쉴 공간이 없었는데 임실군과 강진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500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금년 10월 21일 경찰의 날 전후로 작으마한 나무그늘과 쉴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임실군정을 총 지휘하시는 군수님 덕분으로 생각하며 거듭 감사하다는 글을 남깁니다.  강진파출소장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