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휼륭한분들!

  • 작성자 : 장영기
  • 작성일 : 2002.03.11
  • 조회수 : 3585
지난 2002년 11월 충남 홍성에서 하프 마라톤 대회가 열리던 날
임실마라톤 클럽회장님과 회원님들이 나를 찾아왔다.
전북 임실에서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를
전마협과 같이 개최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았다.
이후 여러번 미팅끝에 대회 일자를 2002.3.10일로 결정하고
홍보 및 접수에 들어같다.
그러나 전마협은 많은 고민에 빠졌다.
외소한 지역과 1회인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것인가
과연 충분한 홍보 만으로 우리가 목표하는 인원이 참여할까
주최측은 또다른 계획을 세웠다 바로 기념품이다 마라토너들에게
꼭 필요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
전라도 지역을 밤 낮없이 홍보하는 임실 클럽과 군 지역 홍보와
행정일로 늦게까지 열심히 하시는 군 체육회 장과장님과 장주사님
또한 전국적으로 홍보를 하며 참가유도를 하는
전마협 3박자가 잘 맞아간다.
접수 마감일은 다가오고 열심히 홍보한 덕일까 예상외로 참가 인원이 많았다.
1차 목표는 성공한 셈이다. 이제는 완벽한 준비다.
임실을 찾는 분들이 만족할수 있는 대회 임실 지역 분들의
단결심이 대단하다는 것이 느껴온다.
정말 최선을 다하며 준비하는 임실 마라톤 클럽 박재만 회장님 이하 회원들..
마라톤에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다.
철저한 준비로 땀흘리는 군청 장과장님과 장주사님
이분들역시 직업의식과 책임감이 대단한 분들이시다.
대회 운영에 대한 기술적 부분과 노하우를 겸비한 전마협 대회 성공이 엿보인다.
준비는 모두 끝나고 대회 당일 날씨가 좋기만을 기원한다.
그러나 대회 당일 아침 새벽5시 17분 번개를 동반한 큰비가 내린다.
우리는 모두 맥이 빠진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 했건만
제발 비가 멈춰 주기를 바라며 움직이는 발걸음이 무겁다.
비는 2시간 가량 계속 내리고 약간씩 줄어준다.
수천명이 임실로 향하고 있기 때문인가 아니면 진행임원들의 간절한 소망 때문인가... 어느세 행사장은 많은 분들로 꽉차고 모두가 긴장되어 준비에 바쁘다.
개회식이 끝나고 이제 출발이다. 모두가 무사히 완주하길 또 한번 기원한다.
하프 출발 배번호 없는 사람이 많이 눈에 뛴다.
10km 5km는 더욱더 배번호가 없는 사람이 많은것 같다.
아뿔사 또한번의 긴장이 시작된다. 준비한 간식과 물이 부족하지는 않을런지...
어느세 참가자들이 속속히 들어오고 대회가 저물어 간다.
준비한 간식과 두부, 막걸리 등을 먹으면서 감사의 표현을
해주시는 많은 참가자들 진행 임원들은 비로서 긴장이 풀리며
피로감을 느끼는 것 같다.


이번대회가 임실에서 개최되어 성공하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
대회발상의 주역인 임실생활 체육 협의회의 전무님과
임실마라톤클럽, 철저한 행정적 분비와 지역 홍보에
땀을 흘리신 군 체육회 장과장님과 장주사님..
이러한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대회가 성황리에 마감할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임실군수님, 또한
경찰관계자, 해변전우회, 자원봉사 학생들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루어 낸 멎진 작품이다.
제2회 대회 역시 멎진 계획으로 준비하여 이번대회가
전통있는 대회로 거듭나길 바라며 대회에 도움을주신 모든
분들과 참가자 여러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전마협 사무국장 장영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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