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우연한 기회에 임실군 청소년 상담실에서 개최한
"가족캠프" (중간 이름은 잊어먹었넹)에 참가하게 되었다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하고 참석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건 물론이고 엄마들에게도 정말 유익한 시간이였다
레크레이션과 신나는 율동 그리고 만들기 그리기 시간이 짧은게 아쉬웠지만 내용면에서 아이들이 너무 신나 해서 흐뭇했다
특히 엄마들 교육시간이 있었는데 웃고 울며 마음속에 맺혀있던 앙금들을 풀어버리는 시간이 작게나마 한번더 살아온 시간과 아이들과 남편 내 가족을 한번더 돌아볼수 있는 시간이였다
즐기며 놀다온 우리는 짧았지만 준비하신 강신형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이런 유익한 행사들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 정작 모르는 사람이 너무많은게 아쉽고 아쉽다 이번 행사를 계획해주신 임실군과 그리고 청소년 상담실에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