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여객 기사님 감사
- 작성자 : 강수미
- 작성일 : 2003.07.18
- 조회수 : 3683
어제 제헌절날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101번 임순여객 상운암 막차를 타고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정신을 어디에다 둔 것인지 아르바이트를 할때 쓰는 굴림자를 두고 내렸습니다. 가격이 10만원이 넘는 물건이었기 때문에 눈물이 왈칵 쏭아졌습니다. 혹시나 하는 심정에 114에 임순여객 전화번호를 물어봐 전화를 했더니 기사 아저씨께서 제 물건을 찾아주셨습니다. 다음날 상운암 첫차를 몰고 오시는 기사아저씨에게 물건을 건네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임순여객 기사님! 제 물건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친절한 임순여객~ 앞으로 번창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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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