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어르신들의 칠순을 축하드리는 잔치가 어제 군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잔치의 주인공은 임실군 어르신으로써 올해 칠순을 맞으신
분들이십니다. 그중에는 자녀들과 함께 칠순잔치를 하신 어르신도 계시고, 형편이 어려워 칠순을 그냥 넘기신 어르신도 계시며, 자녀가 없어 홀로 외롭게 칠순을 맞으신 어르신도 계십니다.
저는 임실군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따듯한
노년을 위해 일을 하는 사회복지사로써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커다란 기쁨을 느꼈습니다.
또한 흥에 겨워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앞으로 어떤 행사를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이 저리들 좋아하실까...를 생각하며 훗날을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이번 칠순잔치를 마련하신 임실군과 행사 진행을 위해 애쓰신 문화복지과 및 관계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두 모두 정말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춤을 추고, 박수를 치며 함께 웃으며 진심으로 어르신들의 칠순을 축하하는 직원분들의 마음이 함께 했기에 어르신들은 어제 하루 무척 행복하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