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장애인연합회(지회장 손 주완)은 2003년 12월 12일에 열린 제4회 전라북도 풍남기 좌식 배구대회에서 13개 시군지회가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장애인 협회가 자랑스럽게 '우 승'을 하였습니다. 먼저 임실군수 권한대행을 맡고 계시는 심 민 부군수님과 한 완수 군의회의장님을 비롯한 군 관계자 여러분께서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 주시고, 군민회관 체육관을 장애인 편의에 맡도록 보수하여 주셔서 불편한 장애인들이 연습을 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군민회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이 근엽 수석 부회장님께서는 최우수선수로 뽑혀 상패를 받으셨습니다.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시고, 젊은 사람 못지않는 열정을 가지시고 임실군 장애인협회에서 총 사업을 보필해 주시며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복돋아 주십니다. 손 주완 회장님은 이번 우승이 힘들고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자활 자립을 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진심으로 우승을 축하드리며, 임실군 장애인협회 좌식 배구팀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