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주에서 제조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도청 직원분과 전라북도생물벤처기업지원쎈터 직원분들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국 식품개발 연구원에 갔었습니다.
각업체에서 의뢰한 제품의 중간 연구 진행사항 의견을 듣는 자리였습니다.
그 모든 진행 과정에서 임실군청 산업경제과 농산물 유통 담당 오세진계장님의 모습이 너무 진지 하셨습니다.
또한 임실군 지역 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기 위하여 대전으로 부산으로 서울로 제조업체 보다 더 열성적으로 판매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는 그져 부럽기만 하였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판로를 찾기란, 마케팅을 하기란 하늘에서 별을 따는 것같이 어렵다는 사실을 우리 제조업체들은 잘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무원인 계장님이 그 힘든 판로개척을 위하여 업체 사장님들 보다 더 열심히 상품홍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이런분도 계시는구나 하고 신선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계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제조업을 하는분들이 직접 물건 홍보를 하면 장사꾼 취급을 하는데
기관에서 담당공무원이나 기관 단체장님이 홍보를 하면 훨씬 신뢰성이 있어 판매 하기가, 입점하기가 쉽다고 하시면서..
당연히 담당자가 해야할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제조업체의 취약한 부분을 하나하나체크 하시고
도움을 주시는 오세진 계장님의 열정에 경의를 표하고
훌륭한 계장님이 계셔 임실군청이 더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임실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