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IMSIL GUN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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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 작성자 : 안강숙
  • 작성일 : 2004.02.10
  • 조회수 : 3358
안녕하세요?
4년전 포근한 임실을 떠나 인천 남동구로 전출온 강숙입니다.
어쩌면 뚱뚱했던 제 모습을 기억하는 이도 있을 것 같고 아님
지난 세월 탓에 가물가물..
아무튼 이곳 생활이 힘들때마다 그리워지는 곳이 바로 내고향
임실이구요, 삶이 익숙해질수록 더욱 안타깝게 그리워지는 곳도 고향 임실입니다. 어쩌면 갈 수 있는 날이 더 희박해지기때문인 지도 모르겠습니다. 커가는 아이들과 연로하신 부모님 사이에서
좋은 엄마 착한 딸이 되는 게 조금은 버거운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 이따금씩 소개되는 고향의 맛나는 음식과 풍물, 영화배경(광복절 특사,아름다운..)을 볼 때마다 뭉클뭉클해지는 것이..
고향은 어디 있는 장소가 아니라 가슴에 새겨진 끝없는 향수인가 봅니다.
그곳에 있었던 공무원 초년기동안 저를 아껴주신 선배 동기 후배 직원들께 이제서야 감사함을 전합니다.
저는 좋은 곳 푸른 임실에서 근무하는 여러분들이 정말 고맙고 부럽습니다. 요즘은 방송 탓인지 이곳 사람들이 제게 임실이 그렇게 유명하느냐고 자주 물어봅니다. 그럴때마다 자긍심이 새로와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늘에 땅에 그만한 곳 없는 것 같아요.
좋은 곳에서 아름다운 행정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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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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