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과수원 예초 작업후 열사병으로 2번 쓰러져 한달만에 사경을 헤메다 겨우 일어선 농부 입니다

품질관리원에 신속검사요청도 사진 찍기도 잊은채라서 한달후에 이행검사에서 불합격 판정 직불금 지급불가 판정이 났읍니다  중환자 상태에서 황당한일을 당해도 평생 성인군자로 산지라 차분차분 부탁해도 결국 해결이 안되자 그만 언성을 높이며 농사짖다 쓰러진사람한테 왠 행패야  돌이켜 생각해보니 

담당자가 끝까지 다정하게 끝까지차분히  예초는 위험 하니까 선선해지는 9월 10일경 오시고 이장님 도장받은 경작확인서는 8월말까지 꼭 제출하셔야 됩니다 임실군 품질 관리원과 소통하여 환자 배려를 해주었더군요

행정은 국민의  생명 재산 안전  그리고 극도의 존경심과 두려운 마음으로 극진히 모시는것 이라 정의 한다면 

이 공무원이야말로 전체의 표상이기에 충분 합니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