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모두가 뜨겁던 이 여름 를 잘 견듸어 내었네요~^^* 대단한 더위였습니다 !

 이 폭염속에서 너무 고마운 분들이 계시기에 여기 글로 감사함을 전할까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임실군 강진면 학석 1길  입니다

 지난 8월 16일 저의집 수리관계로 버려야할 헌가구를 관할 면사무소의 수순을 따라 수거

 해주시로 했습니다

 밖에 내놓고 외출 후(오후10시경) 귀가 했습니다 제가 얼마나 놀랬는지요~

 마당에 가득한 (몇 달모은 ) 온갖 분리도 제대로 못한 잡동사니들은 물론 폭염이 무서워서

 미처 손 못 된 마당 바닥까지 깨끗 하게 치워 더군요

 뜨거운 날 고생 했을 분들을 생각 목이 메여 오더군요

 시원한 물 한잔도 대접 못하고 그렇게 알뜰히 치우고 가시다니....

 접수 된것만 처리 해주셔도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70넘게 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봉사를 받아 보는건 처음 입니다

 꼭 ! 많이 많이 칭찬 해드리고 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 더운날 땀 흘리면 수고 해주신 (성함도 얼굴도 모르지만) 분들~~^^*

 앞으로도 정성어린 봉사로 면민들을 사랑해 주세요~~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수고와 지역민을 위한 정성으로 지쳐있던 저는 많이 행복했답니다

가족에게 지인들에게 만나는 모든이들에게 무지 많이 칭찬했지만 부족한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 학석리 김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