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IMSIL GUN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겠습니다

전체메뉴 누리집지도보기

날씨

05.20(월요일)24.0℃구름 많음

미세먼지 17㎍/㎥

임실에서 보내주신 관심과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작성자 : 날개달기
  • 작성일 : 2004.08.26
  • 조회수 : 3287



안녕하세요.
백혈병/소아암 완치기념 울트라 새생명 국토대장정 운영본부입니다.
다름 아니라 금년 7월2일부터 8월1일 까지 진행되었던 제6회 울트라 새생명 국토대장정에
보내주신 배려와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7월2일 포항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23일 순창에서 운암까지 대장정을 하며 더위와 장기간의 행군으로 지친 대원들은 무겁기만 한 배낭이 땅으로 꺼지는 듯.. 천근만근의 무거움으로 운암교회와 노인회관에 도착 했을 때 목사님의 따뜻한 배려에 행군의 피로가 씻기는 것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100여명의 전 대원들은 임실군과 운암 면민들께서 보내주신 후원과 파이팅! 으로 힘차게 행군 하였습니다.
걷기 전보다 걸으면서 자신이 걷는 이유와 목적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에 아직은 아름답고 따뜻한 분들이 너무 많다는 걸 온몸으로 느끼며, 두 발로 걸을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사랑은 명사가 아닌 동사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제6회 울트라 새생명 국토대장정 대원들은 운암에서 나눠주신 정과 사랑에도 보답하고자
걸음걸음 희망을 가득 싣고 씩씩하게 30박 31일 동안 1600Km의 긴 행군을 무사히 완주 하였습니다.

다음 날 24일 전주로 향하던 날은 폭염에 힘든 행군을 강행하였지만 경찰의 에스코트로
대원들은 보다 안전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대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행군할 수 있도록 제차 배려 해 주신 점.
폭염 속에서도 저희 대원들과 함께 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임실군의 군수님과 응원해 주신 운암 면민 여러분 그리고 특히, 운암 교회의 목사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임실군의 무한한 발전과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거듭남을 기원하겠습니다.
운암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잊지 않겠습니다.

ㅡ제6회 울트라 새생명 국토대장정 대원 일동ㅡ

목록

콘텐츠 담당자

  • 담당자 행정지원과 정보통신팀
  • 전화번호 063-640-2161

최종수정일 : 2021-11-19

콘텐츠 만족도 조사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