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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자원봉사센터 - 따뜻한 마음 감사해요

  • 작성자 : 이진선
  • 작성일 : 2004.11.24
  • 조회수 : 3224
깊어가는 가을밤!!

올해 겨울은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군내 소년소녀 가장들을 돌보고 있는 이진선교무입니다.

몇일전 바람부는 날!!
8분의 아름다운 손, 아름다운 마음을 잊을수 없습니다.

그 주인공들은 우리 군내 자원봉사센터 식구들입니다.

단둘이 살아가는 자매의 집을 방문하여 겨울준비를 해 주시고 방을 끗하게 꾸며주셨씁니다.

두 자매는 학교에서 돌아와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깨끗해진 방에 의아해 하면서도 행복해 하는 그 천진난만한 미소!!

그 아이들은 그날 아마도 나눔을,,, 베품을 마음으로 깊이 느껴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점심시간도 놓인채 바삐 움직이는 손놀림을 보며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자원봉사센터 소장님을 비롯하여 그날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소장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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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RE: 이진선교무님, 박상모회장님, 윤문갑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 아동복지담당자
  • 작성일 : 2004.12.07
  • 조회수 : 2935
  • 전화번호 :
저는 얼마전까지 소년소녀가정 아동을 포함한 아동복지 업무를 담당하였던 직원입니다.

오랜동안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서 일하면서도 세심한 곳까지 신경쓰지 못하고,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 주어진 일만 하고 있었음에 새삼 부끄러움을 느끼고,
위 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진선 교무님께서는 오래전부터 우리 소년소녀가정 아이들을 직접 챙겨주시고
자주 찾아가서 귀기울여 상담해주시고,
또 사무실에서 오실때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해주시는 마음 따듯한 분이시라는 잘 알고 있습니다

박상모 향우회장님은 언제나 고향발전에 마음 쓰시는 분이시고,
또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늘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이시기도 하고요.

관촌에 사시는 윤문갑님.
이렇게 작은소리에 귀기울여 주시고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니 더욱 더 고맙습니다.

저희 직원들도, 언제나 우리 아이들이 밝게, 씩씩하게 자랄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마음으로 전해지니 더욱 훈훈합니다.

  • 작성자 : 윤 문갑
  • 작성일 : 2004.12.05
  • 조회수 : 2758
  • 전화번호 :
: 함께 해 주시는 마음만으로도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어 행복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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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임실군내에 소년소녀가장은 24세대이며 3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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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아이들은 조모와 조부께서 관리하고 계시며 아동들끼리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은 2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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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덕면에 거주하고 있는 3형제가 있고요
:
: 임실읍내에는 성가리에 2자매가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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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지금! 가장 절실한 도움이 요청되는 아동은
: 관촌면에 있는 이형철학생입니다.
:
: 이 친구는 현재 임실고 3학년이며 얼마전에 수능을 보았습니다.
:
: 집안여건상 전북대학 사범대학을 가고자 합니다.
:
: 아마 이 친구는 남자의 자존심으로 저에게 표현은 하지 않지만대학 입학금을 지금 마음속으로 고민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
: 저는 여러가지 여건상 그 중에서 14명을 돌보고 있습니다.
:
: 함께 해 주신다면 정말로 고맙겠습니다.

저는관존에 살고 있는데도 형철이을 잘모르는데 정말존경함니다
부끄럽군요 제가한변알아보아서 열락드리겟읍니다

[답변] 마음으로 전해지니 더욱 훈훈합니다.

  • 작성자 : 이진선
  • 작성일 : 2004.11.27
  • 조회수 : 2817
  • 전화번호 :
함께 해 주시는 마음만으로도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어 행복가득합니다.

현재 임실군내에 소년소녀가장은 24세대이며 35명입니다.

대부분 아이들은 조모와 조부께서 관리하고 계시며 아동들끼리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은 2세대입니다.

신덕면에 거주하고 있는 3형제가 있고요

임실읍내에는 성가리에 2자매가 있읍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절실한 도움이 요청되는 아동은
관촌면에 있는 이형철학생입니다.

이 친구는 현재 임실고 3학년이며 얼마전에 수능을 보았습니다.

집안여건상 전북대학 사범대학을 가고자 합니다.

아마 이 친구는 남자의 자존심으로 저에게 표현은 하지 않지만대학 입학금을 지금 마음속으로 고민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여건상 그 중에서 14명을 돌보고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신다면 정말로 고맙겠습니다.

[답변] 임실군 자원봉사센터 - 따뜻한 마음 감사해요

  • 작성자 : 박상모
  • 작성일 : 2004.11.26
  • 조회수 : 3393
  • 전화번호 :
참으로 좋은 일을 하고 계십니다. 임실군에 소년소녀 가장이 몇이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재경임실군향우회'에서 향우들의 힘을 모아 도울 일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임실사람들이야기'라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도 도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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