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생님, 오늘 이렇게 전화를 해주셔서 무척이나 기쁩니다.
: 뜻밖의 전화였지만 그래도 大선배님이신 최종이 선배님의
: 전화를 받고 무척이나 기쁠 따름이었습니다.
:
: 자상하신 어조 하나하나 저의 마음에 새겨들어왔습니다.
: 지금처럼 항상 청웅중학교의 모교를 기억하셔서 잊지 않고,
: 후배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시는 최종이 선배님께 진심으로
: 감사드립니다.
:
: 저는 처음에 임실군청에 열린광장이 있어서 선배님들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 곳을 몰랐습니다. 이렇게 선배님과 소식할수 있는것도 청웅중학교 학생부장과 사회과목 담당이신 황순성 선생님 덕분에 이렇게 선배님과 글을 나눕니다.
:
: 이제 3학년이라 많은 어려움도 있고 진로에 대해서 고민도 하고,
: 또 저녁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무척이나 힘이 들지만, 선배님들의 따뜻한 격려의 말씀 한마디한마디가 저희에겐 힘이 되고, 희망이 됩니다. 그래서 그 힘듬도 잠깐 스쳐가게 되지요.
:
: 이렇게 저희에겐 최종이 선배님을 비롯한 청웅중학교의 많은 선배님들이 저희 곁에서 항상 힘이 되어주시고 많은 사랑을 저희에게 주심으로써 저희들은 밝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하게 됩니다.
:
: 앞으로도 그 따뜻한 사랑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고 항상 저희 곁에서 응원해 주세요.
:
: -임이슬올림-

* 오늘의 고난이 내일은 빛이 되세요.*

이름도 아름다운 이슬의 학생글 잘 보앗습니다
아버님도 너무나 잘안 후배이시고,또한고모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항상 말햇듯이 모래제 넘어오면 우리고장이
점점 소외된 마음에 눈가에 눈시울이 납니다.

벌써3학년.. 그러나 우리후배들이 농촌에 살망정
묵묵희 고향지킨 부모님을 생갓해서
더욱더 열심희 학업에 공부해야합니다.

참, 아버님 말씀은 교대가 장래희망이라고 들엇서요.
그래요. 어느하나의 목교을 정하고 꾸준희
그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한 모습이
지금은 힘들고 고난해도
먼..훗날 훙륭한 앞날의 길잡이가 되는거요.

머지않아 고향을 방문하여
꼭 얼굴도 보고 모교도 방문할게
그떼까지 학업에 열중하세요
몸건강희 행복하세요

2005. 6월9일. 10회 선배님 (드림)

*P.S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갓더니
왜 이리 썰렁한지..(내가 잘못들어간것인지)
그리고,글을 올렷는데 딴 중학교(이름같음)로
들어가는가 봐요.
자세한 홈페이지 안내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