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가슴이 뭉쿨할까?
청웅중학교 임 이슬학생의 글을 보고(이름도 이슬처럼..)
대선배인(10회졸업)제가 할일을 강신형 선생님게 하시니..
부끄럽고 감사드립니다.
농부의 아들이기에 한달에 1번은 고향에
내려간다는 친구들과의 약속..
전, 92년 인천으로 이사와서도
이 약속은 꼭 지킵니다.
고향의 흙냄새을 맡으면 묵묵희 고향을 지킨 우리 친구들..
모래제 넘어오면 눈가에 눈물이 납니다.
점점소외된 농촌의 삶..
대체 누가 이 농촌을 이렇게 만들어답니까?
아무튼 모교의 후배을 사랑한 강신형 선생님 고맙습니다

6월5일 서울 九老 開峰洞에서 최 종이(드림)

P.S 혹시 김이슬 학생 이글을 읽으면 전화번호,주소,아버님
존함좀 올려주세요.
참, 2학년 김 순희 학생 선생님게 말씀드려
칭찬 좀 많이 해줘요.
서울 선배들한데 대 인기예요.
머지않아 서울 선배들이 모교에 꼭한번
내려갈게요. 공부열심희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