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처음 올리네요 ㅎ]
- 작성자 : 박호영
- 작성일 : 2005.07.06
- 조회수 : 3082
안녕하세요?
청웅 중학교에 다니는 2학년 박호영 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글은 처음 올려 보는데요 ,ㅎ
감사할 일이 있어서 올립니다.
어제, 오늘[7/5 ~ 7/6] 4-H활동을 했는데요.
어제는[7/5] 우리나라 최고의 고추 연구소에 가서 피자도 만들었습니다. 제일 맛있는 임실피자치즈로요. 정말 맛있었어요.제가 직접 만들어서도 맛있었고 , 치즈도 맛있었고요 ㅎ;; 집에 가져가서 할머니와 동생이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다고 하더군요. ㅎ 그리고 여러종류의 고추를 봤습니다. 역병 방지 고추도 있었고요, 따기 쉽게 거꾸로 나는 고추도 봤습니다. 그걸 보고 '이런 고추를 심으면 부모님들이 참 편하시겠다.'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내년부턴 전국에 퍼질거라네요. 부모님들께 추천을 해야겠습니다 ㅎ 하지만 역병 방지 고추는 그 고추를 먹지는 못한다네요;; 그점이 좀 아쉬웠어요ㅎ 하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고추 연구소니까 고추도 먹을 수 있는 역병 방지 고추가 나오겠죠 [제가 부담을 주는건 아닌지;;;] 정말 재미있었어요 !
그리고, 오늘은[7/6] 숲골유가공연구소에 가서 치즈를 만드는과정과 실습을 해봤답니다. 기계로 치즈를 만드는 과정은 첫번쩨칸은 살균, 소독하는 곳이고, 두번쩨칸은 발효시키는곳, 세번쩨는 포장하는곳으로 나누어 져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실습하는곳으로 이동해서. 앞치마를 두르고 면장갑과 고무장갑을 끼고 위생모자를 썼습니다. 하루종일 끓인 우유라고 하는게 꼭 순두부같이 말랑말랑 부들부들 한 생태를 가지고 치즈를 만들었답니다. 그 몽글몽글한 덩어리를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게 으께고 뜨거운물을 부어 다 뭉치면서 꾹꾹 눌러주면서 반죽을 하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또 반죽을 하고 가만히 들고만 있어도 스스로 밑으로 늘어나는, 축 처지는 상태가 되야 잘 만들어진 치즈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뜨거운 치즈를 뜨거운물에서 꺼내 차가운물에 넣어두었다가 꺼내면 치즈가 된것이라고 합니다. 만들면서 재미있었답니다. 이런 활동에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과 이런 활동을 만들어 주신 분께 정말 감사의 말 전하구요. 또 이와같은 활동이 있다면 이번보다 더 열심히 참여해서 더욱 재미었던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청웅중학교
2학년
박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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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