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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덥네요^ ^;;
: 최종이 선배님께서는 잘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 날씨가 무척이나 더우니까 일사병 조심하세요...
: 아셨죠? 이제 얼마 안있음 기말고사가 있어요.
: 그리고 7월 16일날은 여름방학이 시작되구요 ^ ^
: 언제 모교인 청웅중학교에 오세요 . 방학 하시기 전에요ㅋ
: 날씨가 무척이나 더우니깐 자꾸자꾸 땀으로 인해서 기분이 찝찝
: 해요. 선배님께서는 ㄷㅓ운날씨에 나가시지 마시고 시원하게
: 선풍기 바람 쐬세요 ~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또 글 올리겠
: 습니다.안녕히 계세요.

**^^ 해맑은 아침이슬처럼 ^^**

아..휴 내가 너무나 무심햇는지..??
전번,6월 12일날 증평 예식장에서 할머님을
뵙엇는데..건강하시고 손녀딸 이슬이 이야기도 햇서요.
기말고사라.. 짜증나는 시험이지요?
그러나 평소테 열심희 예습과 복습을 하면
시험이 다가오도 마음이 편한거야..

참,모교방문은 전번 글을 올렷는데
초등학교 동창들은 자주(약50명)모이고 만낫는데
중학교 23명 나온 청웅 출신들이 뿔뿔이 있서
지금 내가 서로 연락하고 있서요.
아마 정확한 날짜는 모르지만 9-10 월쯤 일거야

여긴, 전화국이라 에어컨 팡팡 나고
인천에 사는 나는 월미도라 연안부두 가면
바다바람 쐬면 너무나 시원하고 좋아요.
시골서 농부의 아들딸인 우리 이슬이가
학업에 열중하라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지..

7월16일이 방학이라..
부족한 학과 방학테 더욱 열심희 하여
비롯 산골 학교일망정 꿋꿋하게 성장한
모습을 꼭 부모님게 보여주어야해요.

여름 휴가테 시골내려가면
아버님과 이슬이 꼭 보고 올라올게
그떼까지 열심희 공부하세요.
장마가 온데요
건강에 몸조심하고 학업에 열중하세요.

2005.6.24일 인천.부평에서 최 종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