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실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유승금)에서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관내 불우가정 50세대에게 매달 김치와 밑반찬을 나줘주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추석을 앞두고 12-13일 회원들은 떡과 돼지를 잡았답니다.

이날 회원들은 각 가정마다 너,나할것 없이 정성껏 쌀을 걷어 떡을 했으며 이미례(41세,임실읍 대곡리)회원은 남편과 함께 집에서 기르는 흑돼지 1마리를 추석절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불우가정에 주고 싶다며 선뜻 내놓아 자원봉사의 미를 더했답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 관리소 직원들이 생필품과 차량봉사를 해줬으며 회원들과 함께 돼지를 같이 썰어주고, 김치도 머무려 주는등 어느 잔칫집 못지않은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셨답니다.

여성들이 모여 봉사하기에 조금은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이 많지만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힘이납니다.
참여해주신 회원과 수자원공사 직원들, 그래고 차량봉사에 힘써주신 김영수, 백련송님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풍성하고 기분좋은 추석을 맞이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