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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장애인 하계극기 수련대회를 마치고...

  • 작성자 : 장애인
  • 작성일 : 2005.08.25
  • 조회수 : 3140
베푸는 사랑


살아가면서
우리는 사랑을 받기도 하고
사랑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랑을 받으면
무척이나 즐겁고 좋아집니다.

하지만 그 사랑은 기쁨이면서
한편으로 마음엔 부담이 쌓입니다.
그런 마음이 없다면 우리는 이미
너무 이기적인 마음의 상태입니다.

그러나 사랑을 주면
받는 것보다 더 기쁘고 후련합니다.

사랑을 주기란
처음에는 나만 손해보는 것 같고 망설여지지만,
그 사랑을 주고 나면 마음에 평화가 오고,
마치 위대한 일이라도 한 것처럼
기쁘고 뿌듯해집니다.

사랑은 주는 만큼
여유로워지고 평화로워집니다.
사랑은 주는 만큼
나를 더 커지게 하고 풍요롭게 합니다.

내가 이 사람에게 주는 사랑은
이 사람에게서 되돌려 받을 수도 있지만,
되돌려 받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주는 사람은
그 사랑을 주는 조건이 자꾸 생기지만,
받는 사람은 늘 받는 위치에 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에게 그 사랑을 자꾸만 주면,
우리는 그 사랑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훨씬 더 큰사랑으로 되돌려 받게 된답니다.

사랑은 되돌려 받기 위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 주는 기쁨으로 주면 됩니다.

그러면 주는 사람은
마음에도 몸에도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행복은 사랑을 주는 사람에게
마련된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좋은 생각 중에서-

귀뚜라미 요란한 밤입니다.
진작에 글을 쓰려고 했지만...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을 하느라 늦었습니다...지난 8월 18일. 19일은 임실군 장애인 연합회의 하계극기 수련대회가 있었습니다..해마다 해온 행사이지만..올해는 특별히 친선좌식배구대회를 개최하여서 장애인의 고충을 이해하고 체험하려는 비장애인의 노력을 보는것만으로도 뜻깊은 행사가 되었던것같습니다...바쁘신 일정속에서도 늘 장애인의 아픈곳을 토닥여 주시는 김진억군수님 감사합니다....주민복지과 과장님 계장님 주사님...군의원님들...각실과장님들...각읍.면장님..농협군지부직원님들..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복지사님들..등등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주셔서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하계극기수련대회는 해마다 해왔지만, 친선좌식배구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행해지는 행사여서 미흡한점도 있었지만..그래도 올해를 시점으로 점점 나아지는 행사가 되리라 생각해봅니다...
장애인들의 심신과 정신력강화및 사회참여의 장이 된 하계극기 수련대회에 참석하시어 격려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분들을 일일이 밝힐순 없지만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칭찬을 해드리고 싶습니다...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란 말씀처럼 어렵고 힘든 이들을 위해 숨어서 봉사하시고 도와주신 모든분들을 아낌없이 칭찬하고 싶습니다...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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