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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과(?) 직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 김현갑
  • 작성일 : 2005.12.06
  • 조회수 : 3227

저는 임실 섬진중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입니다.
매년마다 겨울이 오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남들은 낭만과 추억을 생각하는 눈이지만 저희들에게는
그저 악몽일뿐이거든요. 눈만오면 출퇴근길을 걱정해야 하고요. 출근을 앞두고는 밤잠을 설칠지경이죠. 어제는 눈이 너무와서 하루 어쩔수없이 휴교를 했지만 오늘은 정상등교라서 집을 나서서 오는데 이쪽은 대중교통을 이용할수도 없어서 위험을 무릅쓰고 오는데 모악산 지나 오며 걱정이 태산같았습니다. 이곳이 이정도로 빙판길이면 운암저수지 주변쪽은 상상이 갔거든요.
거북이운전으로 슬글슬금 오는데 갑자기 임실경계부터는 와~
그야말로 감탄 그 자체였습니다. 길위에 빙판길이 아니라 새로 고속도로를 신설한 것처럼 말끔하게 정리된 길을 보면서 임실군청 관계자분들이 얼마나 고생을 했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았습니다. 더욱이 다른 인근 군 도로관리상황과 비교되어 그 감동은 더했습니다. 학교에서도 모든분들이 칭찬이 자자하더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안전하고 즐거운 출근길이 되었습니다.
찾아가는 서비스... 직접 몸으로 뛰는 관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고덕분에 올 겨울 걱정이 사라지는듯 합니다.
저도 올해 부터는 눈구경좀 하고 지나간 추억도 그려볼수 있을듯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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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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