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하기만 한 초겨울, 훈훈한 정때문에 날씨조차 따뜻하게 여겨진 그날

대한적십자사 임실지부 회원님들,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회원님 덕택에 무사히 김장을 마쳤습니다.

한 가정의 주부로써, 바쁜 김장철에 두팔 걷어부치고, 넉넉한 입담과 맛깔스럽게 김장을 버무리시는 모습

을 뵈니,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사람이 한다고는 하나, 많은 대식구의 김장김치는 오전부터 시작해 오후 늦게야 끝났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밖에서 하루종일 수고해 주신 대한 적십자사 임실지부 회원님, 그리고 어머니 포순이 봉사

단 회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봉사로 맺어진 대한 적십자사 임실지부 회원님 오래 오래 좋은 인연 맺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수양원 큰일이 있을때마다 수고해 주시는 포순이 봉사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