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오수의견공원내.외부가 말끔해졌다.

전에는 평일은 물론 주말이나 휴일이 지나고 난 다음날에는 어김없이 담배꽁초며 종이컵 음식 찌꺼기등 사람들이 놀다간 흔적이 눈쌀을 찌푸리게 했는데.
요즘은 어느공원 못지않게 청결 해졌음이 피부에 와 닿는다.

아마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깨끗하게 사용해서 그러하겠지만,
이곳을 관리하시는 분들의 세심한 환경관리라 생각해본다.

특히,
물기없이 말끔하게 딱여진 바닥과 거울
항상 비워진 쓰레기통하며 건조된 수건
다중시설 화장실이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어쩌다 가보는 곳이지만 지금은 시설을 이용함에
조심스럽다.

오수의견공원에 근무하시는 모든분의 노력에 감사함을 느껴보며
힘내시라고, 글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