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사면 사촌에 살고있는 주부입니다.
작년에 임순여객 기사님을 칭찬한적이 있읍니다.
그후로 버스를 타게되면 운전기사님을 유심히 관찰하는 새로운 병이 생겼답니다.
우리동네 첫차, 막차는 항상 오시는 기사님들이 오시는데 몇달전부터 5039호 정훈아저씨가 우리동네를 운행하십니다.정훈아저/씨는 관촌이 집이라는데 보면 항상 웃는얼굴에 나이드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는 아들처럼 나이어린 학생에게는 아버지 삼춘처럼 너무너무 친절하게 잘하십니다.
회사에서 특별히 친절교육을 시키는지는 몰라도 너무 잘하십니다.
정훈기사님! 항상 웃음을 잃지말고 지금처럼만 해주셔요.
감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