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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관리사무소에 조성수 소장님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공무원생활을 옥정호에서 약20여년간 계속 근무하면서 주민과 일심동체되어

주민들의 일이라면 손발걷어 붙이고 도와주는 모습을 자주 봐왔습니다..

지방자치제가 되면서 발로뛰고 주민들의 애로사항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공무원인듯

싶습니다..

제가 하운암에서 근무한지도 어언2년이 지났는데 평소지켜보면 얼굴엔 미소를 띠우며

주민을 대하고 특히 추석절 즈음 이동네는 시골인지라 노인분들이 많이 살고 계시는데

집에다 묵혀놓았던 예초기가 고장이 많은데 그때마다 손수 찾아다니면 고장난 예초기를 고쳐주는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또한 하운암은 운암대교를 끼고있어 해마다 자살및 물에빠지는 사람들이 발생하는데 그때마다 인명구조를 위해 휴일또는 야간관계없이사람이 빠지면 언제든지 달려와 자기일같이 업무에 적극적인 자세로 충실하게 일하는 주민의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학암리에서 가출한 사람을 찾는다는 말에 "가족들을은 얼마나 힘들겠냐"고 하면서 수색중 장자골에 떠있는 사체한구를 발견하여 신고햇고.8월20일 새벽운암대교에서 투신한 사람이 있다고 하니까" 아무말없이

"곧나가보겠다"하고 자기일같이 챙기면서 일하고 유가족들에겐 안심시키면서 햇빛이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아래서도 불평하나 없이 3일간을 수색하여 22일 자살자를 찾는데 큰도움 줬습니다..

주변 주민들도 "공무원이 아닌 동네사람같다"란 표현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펴고있는 분으로 칭찬합니다..

부군수님!! 올여름이 다하기 전에 수박이라도 직접 사들고 가서 치하해 주면 어떨까요?

하운암 파출소 경 사 최 기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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