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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5일 문서 번호 1850번으로 임실군 문화 관광에 대한 안내를 부탁한 사람입니다.

안내서를 보내준다는 답을 받았었을땐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막상 안내서를 받아보고 감

동 받았습니다.

우편에는 수기로 작성하신 자세한 안내서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한가하지 않을텐데 이렇게까지 세세한 신경을 써주심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고향과 가깝지 않은곳에 아버님을 모시고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친절하신분들이 공무원으로 있는 곳이라면 더없이 편안하고 또한 마음이 놓일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친절은 하루아침에 가능한 것이 아님을 잘알고 있습니다.

군수님을 비롯한 모든분들의 일상이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감히 부탁드리는데 군수님 문화 관광과 직원들의 친절에 대하여 칭찬과 위로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이런 분들만 공무원으로 재직하신다면 우리나라가 훨씬 잘사는 나라 행복한 나라가 될것을 확신합니다.

다시한번 문화 관광과 직원의 무한 친절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가족들은 종종 임실에 아버님을 뵈러 들를 계획입니다.

임실군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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