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고마운신 분들,,,,
- 작성자 : 임재화
- 작성일 : 2008.07.16
- 조회수 : 3118
주공아파트입구의 벗꽃나무 밑을 지날때면 어른들은 항상 고개를 숙여야만이 지나갈수 있을정도로 나무가 가지치기가 되어있지 않아서 불편한점이 너무나 많이 있었는데,,,
어느날 아이들과 마트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그더운 햇볕속에서 두분이 벗꽃나무의 가지를 쳐주고 계셨어요,,,
그냥 걸어다니기도 힘든 그 폭염속에서 일을 하고 계셨던분들 너무나 고맙습니다..
사람도 덥수룩한 머리를 자르면 너무나 시원한것처럼 그 벗꽃나무들도 한그루 한그루가 시원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가려웠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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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