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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해병대 전우회 활동미담

  • 작성자 : 김병룡
  • 작성일 : 2008.05.27
  • 조회수 : 3507
   해병대 전우회 전북연합 임실지회 활동내용 미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전국 지역별로 해병대 전우회가 조직되어 국민의 대민봉사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복지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본 임실군 해병대 전우회(회장:임영춘)는 전국 어느 해병대 전우회 지부 못지않게 임실군민의 대민 봉사활동에 솔선적이며 의욕적으로 심혈을 기울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5월25일(일)~5월26일(월) 양 이틀간에 걸쳐 30℃이상의 불볕에서 해병대 전회원이 합심・단결하여 진땀을 흘리며 사선대 경외 주변의 수목을 아름답고 멋있게 전지함으로서 사선대 관리사무소 임직원들의 피나는 노고로 조성된 사선대 경내의 환경미화와 더불어 한층 조화로운 경치를 자아내,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주고 있습니다.

 

 이 날의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은 한결같이 “ 뜨거운 햇볕 아래서 구슬 같은 땀방울을 흘려야만 보람과 희열을 느낀다.”며 자부심과 더불어 겸손한 태도까지 보여줍니다.

 

 임실군 해병대 연합 전우회는 지자체나 중앙 어느 부처로부터도 전혀 재정지원을 받지 않고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매우 열약한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전혀 그 어려움을 내색하지도 않습니다. 이날도 행사에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갹출하는 모습은 보기에 딱하다 못하여 눈시울마저 뜨겁게 합니다.

또한, 이날은 연합회 사무실 환경정리 하는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사무실치고는 겨우 콘테이너 박스 2개인데 그중 하나는 집무실로,  다른 하나는 장비실로서 그곳에는 대민 봉사에 사용되는 고무보트 등 다양한 장비가 일사 분란하게 정돈되어 있어 눈을 감고도 쉽게 구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현역시절 이분들의 군생활이 얼마나 절도 있고 질서있는 생활을 하였겠는가를 감이 짐작할 수 있는 단면이라 하겠습니다.

  

 사무실(콘테이너 박스) 외벽에는 회장님(화가:임영춘)이 친히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기동훈련의 전화(戰畵)를 정성드려 실감나게 그려 놓음으로서 바로 이 건물이 해병대 연합회 사무실임을 직감하게 합니다.

 오후 1시가 훨씬 넘어서야 허기짐을 참다못해 점심 먹으러 가며 점심을 같이 나누자고 온정을 베풀며, “오후 6시에 연합회 월례회가 있으니 우리 해병대 전우회의 단합된 모습을 관람하여 달라.”는 의기양양한 태도는 곧 우리 해병대의 군기와 기강 그리고 군인정신은 세계 어느 나라 군인보다 월등하며 불멸의 기상임을 자랑스럽게 느끼게 합니다.

“ 임실 해병대전우회원 여러분! 파이팅!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 임실 사선대 문화관광 해설사 김 병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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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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