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부군수님의 자상하신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 하덕곤
- 작성일 : 2008.11.14
- 조회수 : 3630
오수중학교 학생부장 하덕곤입니다.
지난 10월 29일 오수역 네거리에서 전주 방향으로 500m 지점 상신촌 지방도로상에서 본교 학생이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현장을 방문해 보니, 사고지점은 S자 형태인데다 도로 바깥쪽 인도는 거의 없는 상태여서 사고 발생의 위험이 대단이 높은 곳이었습니다.
사고 현장을 답사한 후, 본교에서는 이러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임실군청에 안전 시설의 설치에 관해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하신 부군수님께서 직접 본교를 방문하셔서 사고 전후를 들으시고, 사고 현장을 직접 살펴보신 후, 과속 방지턱과 필요한 안전 조치를 해 주시겠다는 업무 연락을 보내주셨습니다.
바쁘신 공무중에도 친히 본교와 사고 현장을 방문하시고, 적절한 안전 조치를 취해주신 부군수님의 자상하신 배려와 관심에 본교 직원들과 학생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