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몇달전에 어머니 시골집에 화목보일러가 있어서 임실군청에 전화 문의를 하였습니다.

땔감나누기를 한다고 들었는데 가능하냐고 물었는데 지금은  끝난 상태이고 다음 사업때 연락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잊고 있었는데 어제 김도완 주무관님께서 땔감이 나와서 가능하다는 답변을 전해주셨습니다.

오늘  땔감을 받으시고 가장 좋아하신건 어머니였습니다. 기름을 넣어드려도 아끼고 아끼시고, 그나마 나무를 때는 화목보일러는 가동을 하십니다. 어머님이 담당 공무원 선생님께  꼭 전화해서 감사하다고 전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렇게 어머니의 마음과 제 마음을 담아 고마움을 표합니다.

김도완 주무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