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웅에 거주하며 농사를 지으고 생활하고 있는 초보 농사꾼 박창호(당60세) 입니다.

작년에 조그마한 트렉터를 구입하여 사용하다  소농이다 보니 평상시에도 농기계를 자주 임대해서 쓰곤한담니다. 이번에는 트렉터에 장착하는 쟁기가 없어 강진임대 사업소를 방문하였습니다.

갈때마다 소장님을 비롯하여 직원들이 따뜻이 맞이하며 커피를 권해주곤 하였담니다.

초보 트렉터 운전이다 보니 조종도 어렵고 기타 기계조작이 미숙한제가 쟁기를 임대한다고 하니 덩치가 큰 젊은 김두선 직원은 쟁기를 장착해주며 농기계는 차보다 더 위험한 기계 라면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강조를 하시며, 트렉터 원리부터 구리스, 오일 넣는곳등을 상세히 알려주었습니다.

저에게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게 되살아 나곤 한담니다.

우리 젊은 직원들의 솔선수범이 있기에  청웅 강진 덕치 주민들은 고령의 농사임에도 임대사업소 직원들을 믿고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담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