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토)어린이집원장 및 교사들 10명을 인솔하고 야유회를 계획하며 마땅히 장소를 정하지 못하던차 , 친정 임실을 갈때마다 치즈테마파크를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떠올라 임실가자!! 고~고~ 정한뒤 예약제도는 생각도 못하고 그냥 가면 되는줄 알고...ㅉㅉ 느긋하게 3일전에 원장님과 정정란씨와 통화하며 주선하는 제가 참 한심하기 그지없구나!~더우기 지리산을 거쳐 시간을 맞추기 위해 이른 점심을 먹고 잘 출발했는데 임실 초입에서 테마파크와 IC,임실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자꾸만 돌게 되어 시간이 늦어지게 됐죠~ 원장님께서 입구에서부터 조바심으로 기다리심을 우리일행은 이해못하고 체험장에 들어서는데...토요일 주말이라서 인지 많은 사람을 기다리게 했구나~어 휴^^;굉장히 죄송해하고 몸둘바를 모르는 우리 일행들 미안하지 않게 안심시키고 탁월한 센스와 기발하리만큼 재치있는 진행으로 체험하실 분들의 지루함을 잘 이끌어가시는 재치,센스만점, 정정란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진심으로 감사 넙죽 넙죽 원장님께서 늦어지는 우리를 위해 미리 시간단축할 진로를 열어두시며 뛰어 뛰어...진지하게 맞아주시며, 미안해하는 우리를 배려해주심이, 정말 충분한 자격있으시고 훌륭한 안내에 저는 임실,치즈테마파크로 안내했던일이 후회없이 자랑할 만 했답니다. 다 글로 적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모쪼록 고향, 임실을 소개하고 치즈테마파크의 체험을 거제에 소개하면서 이미 우리가 다녀오고나서 소문으로 다른팀이 방문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주말이라서 많은 인파가 몰리다보니 바쁘신 원장님을 다시 뵙지 못했어요 꼭 인사드리고 싶었답니다~

원장님,정정란씨!감사했어요^^ 거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