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과 이도수씨에게 감사 드립니다.

직장 관계로 멀리서 살고 있어 거동이 불편하신 아버지와 함께 산골 농촌(삼계)에서

평생을 살고 계시는 어머님이 있어, 평소에도 이런 저런 일들로 걱정이 많이 있는

사람입니다.

얼마 전 추석 명절 때문에 전화 통화를 하면서 알게된 일이었고,

그로 인해 건설과에 근무하시는 이도수씨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을 도로포장(아스팔트 덧씌우기)공사 중 태풍 "산바" 가 강하게 북상 할 때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피해가 없도록 노력 하셨습니다.

포장전 하수관 정비가 필요하여 하수관 정비 시설물 등을 설치하면서 

마을 주민과 의견이 상충되어 공사가 지체되고 있을때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는 등

민원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많은 전화 통화와 e-메일 등을

통하여 설명과 설득을 하는데 노력을 하셨습니다.

산골 농촌에서 평생을 살아오신 저의 어머님의 완고하심 때문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을

줄 알지만 끝까지 친절하게 대해 주셨고, 시설물을 안전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일을 처리하여 주신 

이도수씨에게 저의 어머님을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이도수씨의 앞날에 많은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임실군정에도 많은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학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