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표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 최OO
- 작성일 : 2017.02.10
- 조회수 : 283
이번 설에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어르신 몇 분이서 밝은 모습으로 동네 입구에 걸어오시는 걸 보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어디를 다녀오시냐 물으니 군에서 준 목욕표로 같이 목욕탕을 다녀오시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보니 얼굴들이 환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가끔 시골에 내려가면 동네가 너무 조용하기만 해 아쉬운데 그 모습에서 활기가 느껴졌습니다. 어르신 몇분이서 같이 나가 목욕도 하시고 겸사겸사 식사도 하시고 오셨다고 합니다. 목욕을 핑계삼아 나들이를 하고 오는 길이라면서 개운하다는 말씀도 하시고 다른 얘기도 나누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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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