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번식관리도 AI로 스마트하게
-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작성일 : 2025.07.18
- 조회수 : 71

전북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취균)가 영상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한우 스마트팜 번식관리시스템 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내 한우농가 5개소를 선정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범 사업에 활용되는 기술은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것으로, 농장 내 적외선 CCTV 카메라를 통해 얻은 영상을 활용해 AI가 한우 발정징후를 탐지하고 그 결과를 농장주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해 주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특히 비접촉식으로 영상만 활용한다는 점이 주목받는다. 기존에 한우의 발정 시기를 파악하려면 소의 목이나 발목에 센서를 부착하거나 체내에 삽입해야 했다. 이 탓에 가축의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질병 전파 가능성이 있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하지만 영상 분석으로 정확한 번식 시점을 예측하게 되면 소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도 적기 수정이 가능해 수태율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장주가 실시간 축사 관측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농장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
장취균 소장은“한우 암소 발정의 조기 발견은 생산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인데 이번 시범 사업으로 체계적인 한우 번식 관리가 가능하여 축산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축산 기술의 지속적인 확대 보급으로 축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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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