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국가상징알아보기국가상징
알아보기

임실군농업기술센터

날씨

05.22(목요일)15.0℃구름 많음

미세먼지 17㎍/㎥

전체메뉴 누리집지도보기

임실군, 본격 영농철 맞아 벼 육묘 중점 현장지도

  •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작성일 : 2025.05.07
  • 조회수 : 23
임실군, 본격 영농철 맞아 벼 육묘 중점 현장지도 1번째 이미지
임실군, 본격 영농철 맞아 벼 육묘 중점 현장지도 1번째 이미지

임실군은 5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건전한 벼 육묘 관리를 위한 중점 현장 관리 지도에 나섰다.

 

벼농사의 절반은 건강한 모 기르기부터 시작하는 만큼 농가별 이앙 시기를 고려한 못자리 설치 및 건전모 생산을 위한 육묘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한 후 30~32℃에서 3일 내외로 상자쌓기를 하는데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차광막을 씌워 상하부 온도 차이로 인한 고온 피해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부직포 육묘는 피복 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을 상자 옆에 1~1.5m 정도 간격으로 얹어 고정시키고 고랑에 물을 충분히 대주어 모판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한낮에는 부직포를 열어 환기시키고, 야간에는 덮어주는 등 보온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한다.

 

또한 하우스 육묘 시에는 바닥에 부직포를 깔고 모판을 깔아 모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20~30%의 차광망을 씌워서 고온피해나 백화현상을 피하도록 하는데 차광망을 씌우지 못한 경우에는 모판 위에 못자리용 부직포를 덮어줘야 하며 일교차가 클 때는 주간에 측창을 개방하여 환기를 시키고 야간기온이 15℃ 이하가 되지 않도록 보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못자리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입고병(모잘록병)은 봄철 녹화 시작 후 10℃ 이하의 저온 또는 출아 온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일교차가 큰 경우 발생하기 때문에 출아할 때 온도는 30~32℃를 유지하고 35℃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며 녹화기에는 25℃ 내외로 유지하는 등 철저한 온도관리와 예방 위주의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뜸묘는 육묘 중 급격한 온도 변화와 종자 밀파 및 상자 내부의 과습과 상토중의 산소 부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적정량의 종자파종과 적정온도를 유지시키며 파종 전에 적용약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 “벼농사의 기본이 육묘과정인 만큼 못자리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큰 일교차로 인한 입고병, 뜸묘 등 병해 및 생리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도와 습도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64272_50965_1110.jpg(292 kb)바로보기

목록

콘텐츠 담당자

  • 담당자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
  • 전화번호 063-640-2741

최종수정일 : 2021-10-27

콘텐츠 만족도 조사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