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맞춤형 안전관리’로 농업인 안전 지킨다
-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작성일 : 2024.10.18
- 조회수 : 37
임실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성료
임실군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임실배과수작목반을 대상으로 추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결과 안전관리 수준이 상승하고 주요 농작업의 위험성이 감소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은 농작업 과정별 안전성과 작업의 능률성 향상을 위해 안전장비 및 보호구,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약중독 및 근골격계질환 등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농약방제복 및 전동가위 등 19종 267개의 안전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했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 7회 및 농작업 안전보건교육 5회를 실시하여 농작업 위험요소 진단 및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보건 활동을 증진하였고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및 안전실천 다짐 퍼포먼스에 참여하여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범사업 결과 병해충방제 및 전지작업 등 배 재배 과정에서 안전관리수준은 883.9점으로 사업 실시 전과 비교할 때 33.1% 향상되었으며 위험성 정도는 평균 80.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작업환경개선과 안전인식 변화로 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사고 제로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사업을 추진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위험요인을 진단·개선하고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지원사업’을 6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등 군민의 건강 및 안전한 농작업 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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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