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임실군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추진하고 있는『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젖소사육 승계농, 창업농 등 15명으로 구성된 청년농업인 모임을 결성하였으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협업해 4월 12일 축산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젖소 생육단계별 사양, 질병관리등의 분야에 대해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강의 및 토론식, 현장실습, 현장 컨설팅을 복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방문컨설팅을 진행하여 1:1맞춤형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쌍수)는 "거점지역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을 통해 정보습득 및 네트워크 결여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술기반의 현장지원 체계를 확산함으로써 임실치즈 산업과 연계한 미래 전략형 치즈산업을 이끌어갈 원동력을 마련하고, 임실군의 축산 청년농업인 전문가를 육성할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정착을 도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