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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고추 안정생산 병해충 관리 현장지도

  •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작성일 : 2023.06.24
  • 조회수 : 100
임실군, 고추 안정생산 병해충 관리 현장지도 1번째 이미지
임실군, 고추 안정생산 병해충 관리 현장지도 1번째 이미지

 

 

임실군은 관내 고추의 안정생산을 위한 정식 후 병해충 관리 현장지도에 나선다.

 

 

고추는 과채류 중에서도 높은 온도를 요구하는 고온성 채소로 정식 후 생육적온은 낮 25~28℃, 밤 18~22℃, 지온은 18~22℃이다. 화분발아적온은 20~25℃로 15℃이하, 30℃이상에서는 화분발아가 곤란하여 화분 불임에 의한 낙과나 석과가 발생하기 쉬어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온도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다.

 

 

온․습도 등 환경관리 이외에 고추 안정생산을 위해 병해충의 조기예찰 및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고추에 발생하는 병해충에는 65여가지가 있는데 주요 병해로는 탄저병, 역병, 청고병, 세균성반점병 등 이 주로 발생하며 해충으로는 나방류 및 TSWV나 CMV 등 바이러스 매개충인 진딧물, 총채벌레 등이 문제가 된다.

 

 

고추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탄저병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며 전년도에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다. 탄저병은 감염 후 4~10일 후에 병징이 외부로 나타나며 병원균의 99%는 비가올 때 빗물에 의해 전파된다고 알려져 있다.

 

 

관리 방안은 발병 전 보호살균제를 활용하여 예방적으로 약제처리하여 주고 발병 후에는 발병주를 즉시 격리하고 침투이행성이 있는 치료제를 살포하여 주는 방법이 있다.

 

 

해충으로는 육묘기부터 총채벌레, 진딧물, 응애류, 나방류들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총채벌레, 진딧물은 작물생육에 피해를 주는 것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병을 매개하는 측면에서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조기예찰 및 적기방제가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외에도 많은 병해충에 노출될 수 있어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제 방제시에는 적기적량을 작용기작별 교호 살포하여 주는 것과 약제 살포 시 밑에서 위로 빠진 곳 없이 살포하여 주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조기예찰을 통한 적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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