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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예방, 다함께 실천합시다!

  •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작성일 : 2023.06.24
  • 조회수 : 118
과수화상병 예방, 다함께 실천합시다! 1번째 이미지
과수화상병 예방, 다함께 실천합시다! 1번째 이미지

 

임실군은 본격적인 사과·배 적과 작업시기를 맞아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원 출입 시 작업자와 농기자재의 철저한 소독을 당부하였다.

 

 

 

최근 과수화상병 발생 과원의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감염요인으로 비·바람 같은 자연요인과 농작업자에 의한 인위요인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과원 열매솎기(적과) 및 가지치기(전정) 작업 시 작업도구·작업복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요구되고 불필요한 과원 출입을 통제하는 등 발생지역으로부터 인력수급을 자제하여 화상병균의 유입차단을 위한 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 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자제 △전정가위․톱 등 소형 작업도구 사용 전·후 수시 소독관리 △출처가 분명한 건전 묘목 식재 △과원 상시 자가 예찰 등을 해야 한다.

 

 

 

특히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은 외부 활동용과 구별하여 사용하고, 위생 덧신․일회용 부직포 작업복 및 장갑 등을 착용하여 외부 오염물질이 과수원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특히 적과에 사용하는 가위는 나무 한 그루 작업을 마치고 반드시 소독한 후에 다른 나무를 대상으로 작업해야 하며, 과원 경영주는 과수원 내부 에 알코올 등 소독 약제 및 소독 용품을 비치하여 작업자가 수시로 소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고, 농작업 일시, 과수원 출입자, 작업내용, 소독 여부 등을 기록한 영농일지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농기자재 소독 방법은 70% 알코올이나 차아염소산나트륨 0.2%가 함유된 락스 또는 일반락스를 20배 희석하여 소독액을 만들어 사용하면 과수 화상병균을 살균할 수 있다.

 

 

 

전정가위․톱 등 소형 도구는 소독액에 9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뿌리고, 나무가 바뀔 때마다 소독하도록 한다. 이때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만든 소독액에 금속성분의 작업도구를 오래 담가두면 부식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임실군은 관내 사과·배 재배중인 50여 농가에 개화기 전·후 사용할 수 있는 약제(3회 방제용)를 지급하였으며, 화상병 예찰 및 방제요령 교육, 과원 정밀 예찰 실시(4회 이상)를 통해 화상병 청정 구역 유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김태현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 발생량이 높아지는 7월까지는, 과원 경영주와 경작자가 관심을 가지고 소독 등 과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농작업자에 의한 과수화상병 전파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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