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임실군은 올해 10월에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옥정호에 경관 조성용으로 전시할 고품질의 국화 생산을 위하여 적극적인 현장 행정 등 국화 생산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생산되는 국화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올해 아홉 번째로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 행사장 및 치즈마을 그리고 옥정호출렁다리와 붕어섬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 올해 초부터 생산 관리하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해 30,000여개의 국화를 생산하여 행사장에 전시하였으나 올해는 조형물 및 화분국화 43,000여개를 전시할 계획으로 다양하고 품질 높은 국화 전시를 통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임실N치즈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금년도에는 임실N치즈축제 행사장 국화 전시 뿐만아니라 최근에 개통한 옥정호출렁다리와 붕어섬 일원에 가을철 국화 경관조성을 확대하여 천만 임실관광시대 달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와 민간 국화재배지 현장을 점검한 이민숙 부군수는“올해는 긴 장마로 국화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땀 흘리며 정성껏 가꾼 국화가 다가올 가을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국화재배 현장에서 수고한 관계자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