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임실군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3 임실N치즈축제에 지역 향토음식을 홍보하고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향토음식개발 교육을 8월 23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 교육을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3 임실N치즈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향토음식을 관광 상품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전통음식아카데미 정미경 원장을 초빙하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있는 향토음식(다슬기탕, 소머리곰탕, 치즈수수부꾸미 등) 개발 및 표준 조리법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현옥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장은 “맛과 정성이 듬뿍 담긴 향토음식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훈훈한 인심과 함께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우리 지역 고유의 향토음식 개발하여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임실군의 이미지 제고 및 새로운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