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으로 병해충 초기피해 예방 총력
-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작성일 : 2022.02.02
- 조회수 : 471
임실군은 2월 11일까지 초기 병해충관리로 방제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신청을 받는다.
「벼 안전생산 사전방제 지원사업」은 임실군에 주소를 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재배면적 4,000ha에 사업비 8억(보조 40%)을 투입해 육묘상자처리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2개의 약제 중 농가가 원하는 약제를 선택하여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육묘상자처리제는 이앙 전이나 이앙 당일 육묘상자에 처리하는 약제로 벼물바구미, 애멸구, 벼줄기굴파리 및 흰잎마름병, 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을 종합적으로 사전에 방제할 수 있고 약효 지속 기간이 길어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성규 소장은 “이앙 전 상자처리제를 통해 7월상중순까지 발생하는 병해충을 예방하고 7~8월 2회 본논 공동방제를 실시하여 벼 재배 농가들이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약제 신청 기한 내 임실군 전체 벼 재배농가가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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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