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4-H연합회 임원과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임실군 4-H연합회 이·취임식 및 연시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4-H연합회의 경쟁력 강화와 농촌 활력 증대 및 발전에 이바지해 온 최용하 회장의 연임과 더불어 오정근, 신동천 부회장, 홍준석, 이승구 회원이 감사로 각각 임명됐다.

취임식 이후 진행된 연시 총회에서는 4-H연합회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간 활동 계획 수립 및 연합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하 회장은 “다양한 교육 활동 및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년 리더로 성장하고 올해에도 회원들 간의 소통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촌의 선도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쌍수 소장은“올해에도 4-H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들에게 당면한 농업·농촌 문제를 해결하고 임실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더불어 4-H연합회가 지속적인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임실군 4-H연합회는 만19세~38세까지의 청년농업인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영농과제 및 선도 영농활동을 위한 각종 회의뿐만 아니라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