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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벼 종자소독 철저 당부

  •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작성일 : 2024.04.11
  • 조회수 : 58
임실군,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벼 종자소독 철저 당부 1번째 이미지
임실군,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벼 종자소독 철저 당부 1번째 이미지

 

 

 

벼 키다리병, 도열병, 이삭누룩병, 선충 등 종자 감염병 예방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건전 묘 생산을 위하여 올바른 볍씨소독법과 약제 사용 요령 등 영농지도에 나섰다.

 

 

정부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으므로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선충 등 쌀 수량 감소 및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정선된 마른 종자를 사용하여 종자소독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종자소독은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법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온탕소독은 60℃의 물 100리터(L)에 볍씨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 후 꺼내어 바로 찬물에 10분 이상 담가야 하며, 물과 종자의 비율은 10:1이 좋다.

 

 

약제침지 소독은 벼 종자소독용 전용약제와 물 20리터(L)에 볍씨 10kg을 볍씨 발아기를 이용하여 30~32℃의 온도로 맞춰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하는 방법으로 약제별 희석배수, 약액 온도 및 침지시간을 준수해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약제는 약효 감소 우려가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또한 2023년산 신동진벼 정부 보급종 ‘소독종자’를 수령한 농가는 살균제를 껍질에 묻혀 놓은 상태이므로 망사포대에 옮겨 담아 침지소독 후 맑은물로 세척해야 한다.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을 병행하면 97% 이상의 높은 종자소독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병 발생이 우려되는 자가채종 농가나, 공동 육묘장, 대규모 농가는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종자소독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첫 단계로, 종자소독만 잘해도 주요 병해충 예방에 굉장히 효과적이다.”며, “건전한 육묘 생산을 위해 종자 전염병 관리에 전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볍씨파종전종자소독철저.png(521 kb)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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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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