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농업기술센터

날씨

05.03(금요일)26.0℃맑음

미세먼지 17㎍/㎥

전체메뉴 누리집지도보기

마늘·양파 월동 후 생육관리 현장지도

  •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작성일 : 2024.03.14
  • 조회수 : 110
마늘·양파 월동 후 생육관리 현장지도 1번째 이미지
마늘·양파 월동 후 생육관리 현장지도 1번째 이미지

 

 

 

마늘·양파 병해충 방제 등 생육관리 철저 당부

 

 

 

 

임실군은 올해 마늘, 양파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월동 후 철저한 병해충 방제 및 웃거름주기, 배수로 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온용 피복재(부직포, 비닐 등)를 피복한 포장은 3월 중순까지 기상상황에 맞게 벗겨주는 것이 좋으며 한번에 제거하는 것보다는 경화를 위해 조금씩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상기상의 여파로 2월 중 잦은 강우로 인해 마늘·양파 논재배의 경우 과습으로 뿌리활력이 떨어져 생육이 저하되어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또한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을 위해 웃거름으로 질소와 칼리를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마지막 웃거름은 수확예정일 60~70일 전) 2~3회 나누어 주는 것이 좋으며 웃거름을 너무 많이 주거나 시기가 늦으면 벌마늘(2차생장) 발생, 양파는 구가 비대하지만 성숙하지 않고 영양생장만 하는 청립주가 발생하므로 웃거름 줄 때 주의해야 한다.

 

 

마늘·양파 구비대기에는 가뭄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여 관수시설을 점검하고, 동절기 서릿발 피해로 인한 뿌리 들뜸현상으로 인한 건조 피해 예방을 위해서 멀칭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으로 덮어주고 10일 간격으로 10mm 내외로 관수 해주면 가뭄 예방을 할 수 있다.

 

 

봄이 되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고온저습한 현상이 계속되는 경우 마늘·양파의 잎끝이 마르거나 노랗게 변한다면 병이나 충해가 발생했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전염되지 않도록 피해포기를 솎아내거나 적용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방제해야 한다.

 

 

기온상승은 병해충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노균병이나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등 주요 병해충은 작물생육에 지장을 주고 수확량 감소의 주 원인이기 때문에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노균병은 2월 ~ 3월 1차 발생과 4월 중순 2차 발생으로 과습, 질소과다, 연작지, 배수불량일 때 발생하고 잎이 연한 연두색으로 변하면서 아래로 처지는 증상을 보이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감염주를 발견 즉시 제거해야 2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특히 비가 온 뒤에는 예방적 차원에서 전용약제 살포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늘과 양파의 월동 후 철저한 병해충 및 생육관리가 중요하다”며“고품질 안전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예방적 방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마늘,양파생육관리현장지도.jpg(78 kb)바로보기

목록

콘텐츠 담당자

  • 담당자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
  • 전화번호 063-640-2741

최종수정일 : 2021-10-27

콘텐츠 만족도 조사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