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과수 탄저병 중점관리기간 운영, 병해충 대응 총력!
-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작성일 : 2026.07.17
- 조회수 : 24
임실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복숭아, 사과 등 주요 과수 탄저병 발생과 확산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탄저병 중점관리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연평균 기온의 상승과 강수일수 증가로 탄저병 발생 시기와 강도가 불규칙해지고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관내 예찰 과원을 지정하고 주 1회 정기 예찰을 실시하는 등 탄저병 발생 예방과 현장 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탄저병은 기온이 25~30℃로 높고 비가 자주 내릴 때 병원균(포자)이 형성되어 빗물을 통해 전파·확산한다. 특히 집중호우 시기에는 빗물과 바람을 타고 병원균이 과실로 옮겨가 감염이 급격히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예보를 확인해 비가 내리기 전 보호용 살균제를 살포함으로써 과실 표면에 약제막을 형성하고 비가 내린 뒤에는 강우로 약효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이전에 살포한 약제와 성분이 다른 계열의 치료용 살균제를 교호 살포해야 추가 감염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매년 탄저병 피해가 반복되는 과수원에서는 병든 열매와 땅에 떨어진 낙과를 발견하는 즉시 수거해 과수원 밖으로 반출하거나 매몰해야 한다. 아울러 여름철 전정 과정에서 병든 가지를 제거해 병원균의 이동 통로를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천소영 임실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탄저병은 한 번 발생하면 과원 전체로 순식간에 번져 방제가 매우 까다롭다”며, “비가 오기 전 예방 위주의 약제 방제와 철저한 예찰을 통한 감염 과실 제거 등 농가들의 선제적인 과원 관리를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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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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