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국가상징알아보기국가상징
알아보기

임실군농업기술센터

날씨

05.01(목요일)15.0℃구름 많음

미세먼지 17㎍/㎥

전체메뉴 누리집지도보기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벼 종자소독’ 철저 당부

  •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작성일 : 2025.04.09
  • 조회수 : 52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벼 종자소독’ 철저 당부 1번째 이미지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벼 종자소독’ 철저 당부 1번째 이미지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건강한 육묘 생산을 위한 ‘벼종자소독’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바른 소독 방법과 약제 사용 요령에 대한 영농지도에 나섰다.

 

현재 정부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키다리병과 선충 등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병해충으로 인한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정선된 마른 볍씨를 활용한 종자소독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주요 종자소독 방법으로는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이 있다. 온탕소독은 60℃의 물 100리터(L)에 볍씨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 후 꺼내어 바로 찬물에 10분 이상 담가야 하며, 물과 종자의 비율은 10:1이 적당하다.

 

약제침지 소독은 벼 종자소독용 전용약제와 물 20리터(L)에 볍씨 10kg를 볍씨 발아기에 넣고, 30~32℃의 온도로 맞춰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하는 방법이다. 약제별 희석배수, 약액 온도 및 침지시간을 준수해야 방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약제는 약효 감소 우려가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교체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을 병행할 경우 97% 이상의 높은 종자소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자가채종 농가나, 공동 육묘장, 대규모 농가는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을 병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종자소독은 병해충의 초기 감염을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적기에 올바른 종자소독은 벼의 수량과 품질 향상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종자소독.jpg(237 kb)바로보기

목록

콘텐츠 담당자

  • 담당자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
  • 전화번호 063-640-2741

최종수정일 : 2021-10-27

콘텐츠 만족도 조사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