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암~둥지봉 등산로(11.5km)  A코스 : 등산로입구1 ~ 등산로입구4 (6.5㎞)/B코스 : 등산로입구4 ~ 등산로입구5 (5.0㎞)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신덕면 수천리 일원
  • 총연장 : 11.5 ㎞
  • A 코 - 스 : 6.5 ㎞
    • 등산로 입구(희망주유소 방향) ⇒ 상사암 ⇒ 기름재 ⇒ 도지봉 ⇒제비설날 ⇒ 병풍바위 ⇒ 등산로 입구(피재재)
  • B 코 - 스 : 5.0 ㎞
    • 등산로 입구(피재재) ⇒ 지초봉 ⇒ 으름재 ⇒ 둥지봉 ⇒ 배나무골 정상 ⇒도끼 찌르기 ⇒꽃밤 날등 ⇒수천리(상수도 집수장) ⇒ 등산로 입구(마을 뒤편)
  • ※ 코스는 체력에 맞도록 조정 가능

등산 코스 별 지명 유래

A 코스
상사암(해발 350m)
호남정맥 2구간을 관통하는 지역으로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는 모악산, 남쪽으로는 오봉산이 보인다. 발 아래는 부엉이 바위보다 몇배 높은 낭떠러지가 있어 위험하나 경관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여론이 많아서 아직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주의를 요한다.
몇 년전에 암벽등반대상지로 검토된바 있었으나 바위의 성분이 화강암의 일종으로 단단하지 않고 푸석푸석하여 무산된바 있음.
기름재( 해발 280m)
근처에 묘지가 있는데 이곳을 『호롱불 혈』이라 말하고 불을 켜기 위한 연료(기름)가 땅속에 있다고 해서 기름재라 불렀다고 함.
도지봉(해발 400m)
6.25전쟁 직후 후방지역 치안이 확보되지 않아 이 지역에 빨치산들이 준동할 때 경찰과 주민들이 합동으로 보루대를 만들어 운영했던 곳으로 지금도 정상에 참호가 넓게 설치되었던 흔적이 남아 있음.
제비설날 ( 해발 425m)
바로 밑 골짜기가 제비집(燕巢)형태로써 연소골 또는 제비골이라고 하여 인가(人家)가 몇집 살고 있는데 봉우리의 형상이 제비가 집으로 날아들오는 형국으로 제비혀를 닮았다고 해서 제비설(舌)날이라고 부르고 있음.
병풍바위(해발 400m)
60~70년대 초등학교시절 학생들이 소풍을 많이 왔으며 늦은봄에는 선남,선녀들이 도시락을 갖고 오거나 직접 취사를 하여 밥을 먹었던 장소이고 바위의 형태가 병풍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등산로에서 약 200m정도 내려간 위치에 있다.
B 코스
지초봉( 해발 453m)
피재재에서 도로를 건너 동쪽으로 산능선을 타고 약 500m정도 오르면 우뚝 솟은 봉우리에 도달한다.
옛날에 여성들이 폐경기이후 갱년기장애치료에 좋다는 『지우초』라는 약초가 많이 자생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나 지금은 자생하지 않는다.
봉우리에 오르면 서쪽으로는 경각산과 모악산이 보이고 산 아래 250m지점에 호랑이 굴이 있는데 성인남자가 허리를 구부리고 15m정도 들어 갈수 있다.
으름재( 해발 460m)
정상에 오르면 북서쪽으로는 운장산 동쪽으로는 갈미봉이 보이며 가까이에 전주상그릴라 골프장이 보인다.
둥지봉 (해발 470m)
『상사암 - 도지봉 등산로』중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봉우리가 금계포란(金鷄抱卵)으로 마치 황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둥지형상이라 해서 둥지봉이라고 칭했으며 풍수지리상 의인(義人)이 나오는 길지(吉地)로써 둥지봉의 정기를 받아 신덕면 수천리에서 인재가 많이 배출되었으며 마을이 번성했다고 함.
배나무 골 정상( 해발 385m)
근처의 골짜기에 배나무 밭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며 동쪽방향으로 가까이는 전주상그릴라 골프장이 보이고 멀리는 마이산과 팔공산이 보인다. 벌목으로 인하여 숲이 조성되어 있지 않음.
도끼 찌르기: 도치샘( 해발 370m)
등산로 정상에서 약간 내려온 지점으로 상식적으로는 물이 나올 수 없는 지형인데도 불구하고 항상 물이 마르지 않으며 마치 도끼로 찔러서 상처가 나 조금씩 불이 흐르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은 멧돼지들의 흙 목욕장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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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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